[동정]아시아건성안학회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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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시아건성안학회 최우수 논문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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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 최다 피인용 논문상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사진>가 최근 아시아건성안학회 최우수 논문상과 국내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윤 교수는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건성안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논문은 스마트폰이 눈 표면과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할 경우 눈 피로도와 안구건조증이 증가하고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눈 표면과 눈물막에 염증과 손상이 생긴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

또한 윤 교수는 11월3일 서울에서 열린 제11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KJO논문 공로상도 받았다.

최다 피인용 논문상은 지난 2년간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논문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안 검사에 대한 내용으로, 국내 14개 대학병원을 대표해 윤 교수가 그 과정과 결과를 게재한 것이다.

한편 윤 교수는 대한안과학회에서 정책개발이사·학술이사를 거쳐 현재 임상진료지침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해 300여편의 논문과 10여편의 국내외 학술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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