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간질환 공개강좌
상태바
중앙대병원, 간질환 공개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0.17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25(수)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10월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국내 간암 환자 10명 중 8명은 만성B·C형 간염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간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진행돼 간경화나 간암 같은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및 간염 유무를 확인하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만성B형·C형 간염의 기존 치료와 새로운 치료(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간경변증 합병증의 관리와 간암 치료의 업데이트(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알콜성 간질환과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최신 지견(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의 내용 등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02-6299-1439)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