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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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9.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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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9월21일 병원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제17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하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인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병원 현장 중심의 융합연구 사례(좌장 인하대학교 바이오융복합 연구센터장 김규성 이비인후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개발 전략(좌장 인하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최광성 피부과 교수) △의료기기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전략(좌장 인하대학교 의전원장 박소라 교수)을 주제로 산업 발전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장이 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 인하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한 산학관병간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국민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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