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가톨릭골연부종양 심포지움
상태바
서울성모병원, 가톨릭골연부종양 심포지움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9.19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22(금) 오전 8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는 9월22일 오전 8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Recent Progression in Mu sculoskeletal Oncology’를 주제로 가톨릭골연부종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병원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는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함께 다학제 협진팀을 구성하고 지난 8년 동안 꾸준한 다학제 협진회의와 대면 진료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골연부종양·골 전이암 진료시스템을 발전시켜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통한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골연부조직종양 분야의 영상 및 병리검사를 통한 진단과 수술 기법을 포함한 포괄적 치료 영역에서의 최근의 진전과 새로운 시도들을 이해하여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골연부종양 분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효율적인 다기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새롭게 구상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증례토론회와 함께 35년간 골연부종양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강용구 교수의 정년기념식을 겸해 열린다.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및 중국의 골연부종양 분야의 권위자들인 Scott Nelson(UCLA/USA), iroyuki Tsuchiya(anazawa Univ./Japan) Akira Kawai (NCC/J apan), Xiaohui Niu(Peking Univ./China), Kwokchuen Wong(The Chinese Univer sity of Hong Kong/China)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양국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장(정형외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골연부종양 ‧ 골 전이암 진료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성모병원이 골연부종양 수술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병원임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