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단식농성 돌입, 성분명 처방 폐기할때까지 투쟁 다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9월13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법안 철폐와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의협 회장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원 여러분에게 투쟁을 요구하는 회장이 아니라 저 자신이 몸을 던져 선봉에 설 것”이라며 “그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투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면허 불법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국회 의료법 개정 법안이 철회되고 성분명 처방의 폐기가 오는 그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