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걸그룹과 함께 군인 금연 켐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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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걸그룹과 함께 군인 금연 켐페인 전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7.09.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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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공연과 금연토크 콘서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보건복지부‘군인, 의경 금연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9월 13일(수) 국방부 강당에서 인기 걸 그룹 <에이프릴>과 이성규 박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함께하는 금연토크 콘서트를 전개했다.

3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과 금연토크콘서트가 어우러진 형식으로, 색다른 금연 정보전달을 통해 장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에이프릴>이 일일 금연상담사로 참여하여 금연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하고 장병들의 금연을 약속받았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인기 있는 걸그룹의 금연 응원이 장병들의 금연 결심 및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 장병의 흡연율 감소 및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를 만들기 위해 건협에서도 교육 및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육군훈련소, 해병2사단 등 6개 사단을 방문하여 금연토크콘서트 형식의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기 걸그룹‘라붐’과 함께 병영 내 생활관에 걸리는 2018년 금연달력을 제작·배포하여 군 생활 가까이에서 금연이 실천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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