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인증 스포츠 전문의 자격증’은 전 세계 60여 명의 스포츠 전문의 만을 선별해 2년 동안 검증을 거친 후, 검증을 통과한 최종 자격자에게만 부여하는 ‘IOC 유일 공인 자격’에 해당한다.
전 세계에 여러 스포츠 전문의 관련 자격증이 있지만 IOC가 인정해주는 자격증은 IOC인증 스포츠 전문의 하나뿐이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이상훈 박사가 유일하며, 이상훈 박사에 의해 추천된 국내 스포츠 닥터 한 명만이 후보에 올라있을 뿐이다. 수많은 스포츠 닥터가 도전하지만 달성하기 힘든 목표인 것이다.처음에 60여 명의 선별인원에 포함되는 것도 쉽지 않다. 먼저 IOC가 인정하는 수준의 스포츠닥터 3인의 추천이 필요하고, 여기에 완벽한 영어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이 확인돼야 한다.
선별 후에도 2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을 위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경우에만 공인 자격증이 부여된다.이상훈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병원에서 견주관절·스포츠의학 임상강사를 거쳐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닥터를 비롯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 수석 팀닥터를 맡고 있다.
이상훈 박사는 그동안 스포츠 관련 논문들을 저명한 스포츠 저널에 꾸준히 발표해온 것을 비롯해 수많은 국제 스포츠학회에 초청돼 강의한 점이 인정받아 IOC의무분과 위원들의 초청으로 IOC스포츠 전문의 과정에 선발됐다.이후 2년간 진행된 모든 검증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스포츠 닥터임을 증명, 최종적으로 IOC인증 스포츠 전문의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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