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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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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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돕기에 ㈜죠스푸드, 플랜코리아, 신영기획 등 참여
개그맨 심현섭, 이광채, 농구선수 양희승 애장품 기증

H+양지병원은 5월25일 소외계층 돕기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러브 더 바자’는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직접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나눔 푸드코트’ 운영 등 전 직원이 나눔에 동참했다.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브랜드로 잘 알려진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도 푸드트럭인 ‘죠스카’ 운영과 참기름세트 판매로 바자회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도 이번 바자회에 함께해 드림캐쳐 만들기, 플리마켓 운영, 1:1 아동결연 맺기를 진행했다. 플랜코리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볼리비아 포토시(Potosi) 주 보건소 내 기자재 지원에 사용된다.

신영기획도 바자회 물품 무상 지원과 수익금 기부로 소외계층 돕기에 힘을 쏟았으며 작년부터 진행된 연예인들의 애장품 기증도 이어졌다. 올해는 개그맨 심현섭과 이광채, 농구선수 양희승이 좋은 일에 뜻을 더했다.

H+양지병원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전체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과 볼리비아 포토시(Potosi)주 보건소 내 기자재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H+양지병원이사장은 “이번 ‘러브 더 바자’에 임직원, 연예인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준 덕택에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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