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병원, ‘통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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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병원, ‘통증 캠페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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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월)~26(금) 병원내서 펼쳐져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오는 5월22일부터 26일까지 ‘통증 캠페인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발병하면 참고 견디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은 종류 및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등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은 통증으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이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보호자에게 통증은 조절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 나아가 통증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위드앙상블’ △‘포텐셜 합창단(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등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들의 공연 △행복두드리미(주)와 함께하는 ‘네일아트 체험’ △심신치유를 위한 ‘원예체험’ △‘통증, 쉬어가기’ 상담부스 운영 △통증특강-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동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혜지 과장) △‘5월의 어느 멋진 사진전’ 등이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병원 김현정 병원장은 “통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인적인 치료를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시민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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