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중국 동포 위한 나눔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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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중국 동포 위한 나눔진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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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일)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5월21일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을 위한 무료 나눔진료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진료에는 H+양지병원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복부 초음파검사) 등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검진 버스를 동원해 혈압, 혈당, 체지방, 흉부X레이, 복부 초음파 등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를 통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재한중국동포위원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한·중사랑교회 등 대림, 구로지역의 대표적인 중국동포 단체와 교회도 이번 H+양지병원 무료 나눔진료에 적극 참여한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사드 등 정치적 이슈로 인해 한·중 관계가 냉각되고 있지만 서울 서남부 지역의 미래 주류층을 형성할 중국동포와 재한 중국인에게 의료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건강검진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고도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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