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화) 암병원 지하2층 제4강의장
삼성서울병원은 2017년 난청 및 청각재활 설명회를 연간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설명회가 청각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일반인 등의 호응도가 높았던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설명회는 오는 5월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2층 제4강의장에서 신생아 난청을 주제로 첫 강연이 열린다.
이날 강연에는 이비인후과 정원호 교수가 ‘난청 진단과 확인을 통해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문일준 교수는 ‘난청의 원인’, 조양선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의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시스템과 지원프로그램’을 대해 설명한다.
2회차 강의는 8월22일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인공와우 최신 지견을 주제로, 3회차는 영유아 청각재활에 대해 11월14일, 마지막 4회차는 학령기 및 성인의 청각재활을 주제로 2018년 2월20일에 열릴 계획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한에 상관없이 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지원실로 전화(02-3410-1234)하면 된다. 당일 신청 및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센터는 ㈜삼성전자 디지털 미디어시티와 함께 2007년부터 ‘세상의 소리로 이어지는 사랑’ 이라는 비전 하에 저소득 청각 장애인에게 인공와우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삼성 인공와우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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