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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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 시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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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평가로 선정된 의사들에게 상장 및 부상 수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3월28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16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질병과 치료 및 예후에 관한 환자 관련 의무기록들이 충실하게 기록되고 정리 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정 된 2016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는 내과계 김준(내과), 윤나리(재활의학과), 임경훈(정형외과), 이진성(신경외과)등 5명이다.

원광대병원은 의무기록 충실 작성의사를 선정하기 위해 환자수/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 기록 건수, 미비 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의료정보관리위원회에서 선정 한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 결과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정우 원광대병원 의료정보관리위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록물이므로 오기나 누락은 물론,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정확하게 기록되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며 “바쁜 와중에도 의무기록 관리에 충실하게 임해 준 의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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