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나는 의사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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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나는 의사다’ 프로그램 진행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7.03.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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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학생 14명 초청 일일 체험 학습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은 3월 25일 지역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병원 일일 체험학습 ‘나는 의사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는 의사다’는 의사가 꿈인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형이 함께 참여해 영상의학과, 물리치료실, 수술실, 진단검사의학과 등 진료과를 돌며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진료과에서 준비한 실습을 진행하였다.

영상의학과에서는 X-레이 촬영을 체험하고, 수술실에서는 가운, 장갑, 마스크, 모자 등 수술복을 입어보고 수술실을 둘러본다.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혈액검사를 체험하는 등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직접 해 보는 등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의료현장을 경험하고 질환을 검사하는 과정부터 수술실 체험 교육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신근만 원장은 “‘나는 의사다’가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동성심병원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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