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PI&TFT 활동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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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PI&TFT 활동 경진대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2.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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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사 거친 12팀 참가, 5B병동팀 대상 영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8회 PI(Performance Improvement)&TFT(Task Force Team)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PI&TFT활동 경진대회는 각 부서가 지난 한 해 동안 환자, 보호자, 내부직원 등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등을 개선한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

이번 대회에서는 총 29개 팀이 참가해 최종보고서 제출 및 발표를 진행해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팀의 구연 발표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지참약 관리지침 준수 및 수행률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만들기’를 발표한 5B병동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마취실 ‘마약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개선활동’, 우수상은 △영상의학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영상의학 특수검사별 검사정보 안내 Process 확립’ △재활치료팀 ‘재활의학과에서 의뢰된 소아사경 환자를 위한 자가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원무팀 ‘고객과 함께하는 One-stop 원무프로세스 개선 Project’ △PI&다학제팀 ‘모두가 함께하는 낙상예방활동 FMEA(Failure Mode and Effect Analysis)’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깨끗 TFT ‘Clean 인천성모병원 만들기’ △의료정보팀 ‘진료기록 사본발급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활동’ △친절 TFT ‘친절품격 UP! 환자중심병원 만들기 Project’ △사회사업팀 ‘암환자 중심의 디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테라피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약제팀 ‘ADR 전산프로그램 재구축을 통한 약물이상반응 보고의 활성화’ △가정간호사업실 ‘체계화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가정간호서비스 만족도 향상’이 선정됐다.

이학노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우리 교직원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노력들이 현재의 인천성모병원을 만들었다”며 “인천성모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PI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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