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대 19회 졸업생인 정 이사장은 부민병원이 31년간 전문병원으로서 의료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보건의료증진에 노력해온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정 이사장은 2014년부터 2년간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부산시병원회장을 역임했다.2012년에는 제9회 자랑스런 부산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부민병원은 북구 덕천, 구포, 해운대, 서울 등 전국 4개 병원에 1천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약 1천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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