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바이오뱅크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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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바이오뱅크 포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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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수) 오후 1시30분 충북 오송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강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월8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충북 오송에 위치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강당에서 ‘제2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대표 국립보건연구원장 박도준)은 국내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100세 시대 건강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바이오뱅크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6년 11월에 제1회 포럼이 출범된 이후 2번째 행사다.

제2회 포럼에서는 바이오뱅크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바이오뱅크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 바이오뱅크의 주요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체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임상 및 유전체 정보 등 자원정보의 표준화 방안(1부)을 비롯해 바이오뱅크 관련 국내외 법·제도의 비교와 개선안 제시 및 인체자원 기증자의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법·윤리적인 측면(2부)의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바이오뱅크의 미래상에 부합하는 인체자원 표준화 및 법·제도 분야에 주요 의견들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바이오뱅크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국내 보건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도전과 과제들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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