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영상의학팀 김기봉, 이호희 방사선사가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주관 미추홀 학술제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김기봉 방사선사는 ‘CT(컴퓨터단층촬영)상에서 보여 지는 출혈 밀도(Hemorrhage Density)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머리나 복부 출혈이 발생한 환자의 CT영상에서 혈액의 음영을 분석해 출혈 원인, 출혈 시기 및 경과 등을 관찰한 논문으로 장려상을 받았다.이호희 방사선사는 ‘급성기 뇌졸중에 대해 회수성 스텐트를 이용한 혈전 제거술의 안정성과 유효성’ 논문에서 뇌혈관의 협착이나 색전증에 의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혈관을 빠른 시간 내에 재개통 시키기 위한 회수성 스텐트 사용 치료 방법에 따른 재개통율과 두개 내 출혈 변화 등을 연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박종창 팀장은 “영상의학팀은 국·내외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부서 내 다양한 교육 및 연구를 통해 환자분들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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