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신관 지하에 외래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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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신관 지하에 외래센터 오픈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1.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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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대기시간 감소 등 편안한 진료환경 구축
의정부성모병원이 신관 지하1층 리모델링을 끝내고 외래센터를 1월16일부터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외래센터에는 여성건강센터(산부인과, 유방·갑상선외과)와 안센터(안과), 피부과가 자리를 잡고 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여성건간센터와 피부과는 외래센터에 함께 위치해 빠른 진단과 협진을 통한 여성 신체 특성에 맞춘 전문서비를 제공하게 됐다.

안센터 역시 비좁은 공간에서 벗어나게 돼 그동안 환자들의 불만 사항중 하나였던 진료실 및 대기실의 과밀화 문제 크게 개선해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갖추게 됐다.

안과에서 첫 진료를 마친 환자 A씨는“성모병원은 안과를 자주 찾지만 대기하는 환자에 비해 장소가 너무 협소하여 불편 했었다”며 “그러나 오늘은 넓고 조용한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병원장은 “이번 신관 외래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본관외래, 권역외상센터, 주차장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쳐 환자들에게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신관 지하 외래센터 오픈과 함께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를 지하 1층에 마련해 환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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