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상화에 한 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경기지회(복원)준비위원회가 1월21일 오후 6시 서초동 서라벌한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허 걸 삼성산부인과의원 원장을 경기지회장으로 선출했다.총무이사에는 정진석 수여성병원 병원장이 선임됐다.
산의회 경기지회(복원)준비위원회는 지회장 선출 등 이날 회의 결정 상황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승인 요청 할 예정이다.
승인 결정이 나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상화에 한발 다가서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광덕 준비위원은 “산부인과의 내홍이 장기화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를 종식하기 위해 철저히 정관에 의해 새로운 지회장을 선출해야한다”고 말했다.
신임 허 걸 경기지회 회장은 “산부인과의 분열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회장을 선출해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