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임원 대상 공정거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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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임원 대상 공정거래 특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1.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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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대표 “정도영업 기반으로 지속 가능 발전 위해 최선” 강조
▲ CJ제일제당은 1월17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공정경쟁연합회 이원기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공정거래와 CP' 특강을 진행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월17일 서울 중구 동호로 소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공정경쟁연합회 임원을 초청해 ‘공정거래와 CP’ 특강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강석희 대표가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된 이후 열린 첫 CP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정경쟁연합회 이원기 기획조정실장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사례를 살펴보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실장은 이날 강연에서 CJ헬스케어를 포함한 각 제약사들의 CP운영 현황 비교를 통해 산업 내 확산돼 있는 CP 문화를 설명하고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조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룹의 철학 및 준법 의식과 정직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정도영업을 기반으로 CJ헬스케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4월 출범 이후 같은 해 6월 CP강화를 선포하고 전 임직원들이 준법의식을 체화하도록 교육 및 모니터링, CP DAY, 인사제재, 인센티브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략지원실 김기호 실장에 이어 강석희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하고, 최고 경영진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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