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병원회, 신년하례회 개최
상태바
경기도병원회, 신년하례회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1.10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토론회 지속 추진 및 정관개정 검토 계획

경기도병원회(회장 정영진)는 1월10일 오후6시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 신관 제이드룸에서 임원 및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대선도 있고 해서 병원계 안팎으로 할 일이 많다”며 “전국 최대의 병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병원회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진 회장은 병원회 활동보고에서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하는 사업들마다 대성공을 거뒀다”며 “올해도 병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병원회는 회원병원들의 회비납부율 증가 등에 힘입어 재정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개인정보’와 ‘해외환자 유치 인증’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개최로 회원병원 임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민감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루면서 정책토론회를 이어 나가겠다고 한다.

정 회장은 “올해는 정기총회를 5월에 개최하고 최근 이슈를 주제로 한 병원경영학술대회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장선거제도와 관련해서도 정과개정을 검토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지점분 심평원 수원지원 심사평가3부장이 ‘요양급여비용 청구심사 관할 지역 변경’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