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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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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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목)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은 12월15일(목)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8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 일반 연구자 및 대학원생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의료패널이 보다 폭 넓고 다양하게 활용 및 공유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8개 세션, 28편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김남순 보사연 보건의료연구실장의 ‘한국의료패널의 역사와 발전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의 건강문제와 의료이용’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오은환 교수, 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보사연 박은자 부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1에서는 ‘의료이용, 의료 형평성, 국내 암 검진의 적정성과 상용치료원’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1에서는 ‘의료이용’을 주제로 ‘배우자의 나이 차이와 건강수준 및 의료이용의 관련성’(인제대 류시원, 유재영), ‘의료이용 만족도 추세와 요인 분석’(보사연 오영호), ‘신장장애인의 의료이용 및 삶의 질 특성: 타 내부 장애인과의 비교를 통한 질병특성의 상대적 위치 탐색’(중부대 신선미, 이희우 내과의원 이희우), ‘한·양방 외래의료서비스 선택의 결정요인 분석’(동국대 현민경)이 발표된다.

세션 1-2에서는 ‘의료 형평성’을 주제로 ‘경제위기 후 소득수준 변동이 의료이용 및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진형), ‘빈곤이 건강행동에 미치는 누적적 영향’(보사연 박신아, 최요한), ‘한국의료패널자료를 활용한 중증질환의 지역성 연구’(국민건강보험공단 안윤균, 오하린)가 발표된다.

세션 1-3에서는 ‘국내 암 검진의 적정성과 상용치료원’을 주제로 ‘국내 간암 검진 수검 현황과 상용치료원’(인제대 김경우), ‘국내 유방암 검진 현황과 상용치료원’(가톨릭대 이글라라), ‘국내 전립선암 검진의 실태와 그 적정성’(정읍아산병원 임형석), ‘국내 폐암 검진의 실태와 그 적정성’(가톨릭대 이재호)이 발표된다.

오후 세션2에서는 ‘의료비 지출과 부담, 건강행동과 건강수준, 대학원생 논문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2-1에서는 ‘의료비 지출과 부담’을 주제로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의 의료이용과 의료비부담’(협성대 오은환), ‘한국의료패널로 본 소득분위에 따른 권역별 건강수준과 의약품 지출 비용’(부산가톨릭대 김윤정, 황병덕), ‘한국의료패널로 살펴본 연령집단에 따른 계층일치성 및 의료비지출 영향 요인’(동신대 최령),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한양대 김관옥)을 발표한다.

세션 2-2에서는 ‘건강행동과 건강수준’이라는 주제로 ‘만성질환 성인 남성의 흡연 행태 영향요인’(건양대 홍지영), ‘Gender Difference in Education Gradient on Obesity: Exploring the Mediating Impact of Employment in Korea(고려대 전하람), Effect of Job Status Changes on Suicidal Risk by Gender’(동아대 김대환),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발병이 가족의 정신건강과 가계에 미치는 영향’(서울대 최세문, 호서대 이해영)을 발표한다.

세션 2-3에서는 대학원생 학술논문 수상작 4편을 발표한다.

보사연과 건보공단은 이번 학술대회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료패널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 한국의료패널 데이터의 질 향상 및 데이터 활용도 제고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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