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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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11.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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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월) 오후 1시 메이필드호텔 2층 아이리스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1. 7.(월) 오후 1시 메이필드호텔 2층 아이리스 홀에서“제16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건협 임직원 및 전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건협의 기생충질환관리 및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연제는 Ⅰ부 기생충질환관리 분야, Ⅱ부 건강검진 분야, Ⅲ부 지부자체 우수 학술연구로 구분하여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생충질환관리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 Ⅰ]에서는「국내 식품매개성 기생충 현황(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손운목 교수)」, 「애완동물과 기생충 감염(전남대 수의과대학 수의기생충학교실 신성식 교수」,「남한 재유행 말라리아의 추이(강원대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 한은택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검진센터 예측 및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 Ⅱ] 발표는 「건강검진에서 게놈 서열 분석 기술의 적용(서울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임상빅데이터의 수집·연계 및 활용(아주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미래의 건강검진(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정동혁교수)」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심포지엄 Ⅲ] 에서는 건협 2015년 지부자체 학술연구 논문 심사결과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서울강남지부「대장내시경 전처치를 위한 4L PEG와 2L PEG 비교분석」등 4개 지부의 논문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건협은 이번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모법으로 하는 기생충 관리 전문기관으로의 정통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건강검진에서의 유전자검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차세대 검진이 나아가야 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강검진과 관련된 최신지견과 의학지식들을 공유하여 다양하게 변화되는 보건의료 정보와 지식 습득으로 건강검진의 수준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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