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김광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추석연휴를 이용해 중국 연변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내과와 이비인후과 의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연변을 비롯해 시인 윤동주로 유명한 용정 등에서 조선족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김광문원장이 동행해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또한 진료팀은 중국 훈춘시 병원 개원 60주년 행사에 초청돼 향후 상호협력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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