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톨릭 암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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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가톨릭 암 심포지엄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6.05.2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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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5월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병원장 김준기)은 5월2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톨릭 암 심포지엄 2016(Catholic Cancer Symposium 2016)’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장암 치료의 논의과 전략 (Controversy and strategy in Gastrointestinal cancer treatment)을 주제로 위암과 대장암에서 최고의 치료결과를 얻기 위한 다학제적인 접근법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외 제약사와 임상연구기관(CRO) 등 17개 기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의 암 임상연구자 외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위암 치료에 대한 논의로 일본 도쿄 암연구병원의 나오키 히키(Naoki Hiki)교수의 내시경과 복강경을 통한 하이브리드 치료법을 시작으로 위암에 대한 최첨단 지식을 통해 다방면적인 접근법을 공유한다.

또한 2부 직장암에서는 조기 암의 증가와 늘어난 생존율에 따라 전이성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항문의 기능적인 요소의 고려가 필요한 직장암에 있어, 조기 직장암의 항문을 보존하면서 완치를 이루고 전이성 직장암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다학제적인 접근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자들의 구성은 위암, 대장암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실력을 쌓고 있는 젊은 교수들이 주를 이루어 암정복을 향한 열정을 확인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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