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사령탑 전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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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사령탑 전원 유임
  • 정은주
  • 승인 2005.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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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견일 의료원장,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최경규 기획조정실장 등 2년간 연임
의료원체제로의 개편을 추진중인 이화의료원이 현 사령탑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화의료원은 7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견일 의료원장과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최경규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견일 의료원장은 지난해 목동병원이 의료기관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으며, 이화의료원 산하 2개 병원을 의료원체제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중이어서 이를 마무리짓기 위해 연임된 것으로 보인다.

연규월 원장은 만성적자로 폐업위기에까지 몰린 동대문병원을 임기 2년만에 흑자로 전환, 경영정상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견일 의료원장과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최경규 기획조정실장은 8월 정식으로 임명돼 앞으로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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